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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막내가 들어왔어요. 

파릇파릇한 20대가 들어오니 

사무실 분위기가 화사해졌어요.

막내랑 함께 먹을 간식거리도 많아졌구요.

역시 막내는 사랑입니다 ^ ^ (고맙다!)


오늘의 간식은 푸하하 크림빵 

FUHAHA Cream Bread♡

아~ 사진은 스티커가 예쁜 

패션프루츠, 리얼딸기 크림빵을 찍었어요.

역시 제일 맛있었던 빵은 

푸하하의 명물 소금크림빵입니다. 

(리얼딸기 뒤에 쓰러져 있어요 >0<)


소금크림빵 위에 뿌려진 것은 

부드러운 소금파우더입니다.


꽉 차 있는 생크림이 정말 아름다워요♡


빵을 반으로 자르는데 생크림이 폭신할 정도로 

정말 부드러웠어요.

생크림 양이 절대적으로 많아서 

빵이 생크림을 지탱하도록 코팅한 정도?에요.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부드러운 빵을 한입 베어물으면 

입안으로 신선한 생크림이 마구 쏟아져나와요.

적당히 단 크림이랑 브리오슈빵이 

정말 맛있다 하는 순간 

소금맛이 입에 퍼지면서 

단맛과 짭잘 고소한 맛이 감깁니다.

BGM은 "별빛이 내린다" 정도 


패션푸르츠 향이 달콤한 패션후르츠빵

신선한 딸기맛이 생생한 리얼딸기크림빵

도 맛있었어요.

소금크림빵만으로 아쉬운 

달콤함을 채워주어서 좋았습니다.


베이커리에 가신 팀장님이 

빵을 직접 구으시는 푸하하 사장님과 

잠시 대화를 나누셨는데

소금크림빵이 맛있는 이유는 

2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을 

사용하기 때문이래요.

간수를 뺀 소금을 생크림과 잘 섞어서 

하루 종일 체에 밭쳐서 

생크림을 걸러준다고 해요!

오븐에 구울때는 2번을 굽구요. 

그래서 짜지 않고 

부드러운 소금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3℃ 저온 숙성한 

프랑스 브리오슈식 반죽으로 만든 빵에 

100% 동물성 버터와 

무항생제 계란으로 

깨끗하게 맛을 낸 크림이군요.


게다가 매일 소량만 굽기 때문에 

저녁에 가면 다 팔려서 

문을 닫는다는 맛집중에 맛집이구요. 

프랑스식 브리오슈 빵에 

시간을 들여 만든 색다른 맛의 푸하하크림빵 

홍대입구에 오신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 ^



별점

맛과 향 ★★★★☆

식감 ★★★★☆

가격 ★★★★☆

재구매의사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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