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생각은 쓸데없이 하는 여러가지 생각이다. (네이버사전) 살면서 담아온 마음이 의식 중에 떠올라서 꼬리에 꼬리를 물어 이어지는 생각이 잡생각이 아닐까 싶다. 내가 한 최초의 잡생각은 애완동물에 대한 잡생각이었다. 그당시 생후 3개월된 강아지, 아람이를 입양했는데 어른 손바닥 위에 올라갈만큼 작고 사랑스러웠다. 성격은 무척 순해서 무슨 장난을 걸어도 짖거나 물지 않고 재미있게 놀아주곤 했다. 강아지 아람이를 많이 예뻐해서 수업시간에도 아람이 생각이 불쑥불쑥 떠오르곤 했다. '아람이는 지금 뭘하고 있을까?', '오늘은 아람이랑 뭘하고 놀까?' 전날 아람이가 했던 행동 등이 떠오르면 생각이 멈추지 않았다. 꽤 오랫동안 아람앓이가 지속됐었다. 살면서 잡생각이 자주 떠오르곤 했는데 어린 시절 그때와 많이 다르지 ..
결정장애 1등급의 삶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결정 앞에 놓여진다. 아침에 무슨 옷을 입을지, 혹은 점심으로 어떤 메뉴를 먹을지 하는 소소한 일상속 결정의 순간부터 시작해서 진로선택이나 인생의 갈림길에서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선택의 폭이 다양하고 넓어진 탓에 간단한 것도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심리를 "결정장애"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결정하지 못하고 차후로 미루거나 다른 사람에게 결정을 부탁하기도 한다. '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로다'라고 말한 셰익스피어의 명작 햄릿의 이름을 따서 "햄릿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한다. 나는 결정장애를 등급으로 따지다면 아마 1등급이었을 것이다. 사소하게 식사메뉴를 결정할 일이 생겨도 머리속에 수없이 많은 메뉴들이 떠올라서 옆에 있는 ..
마음은 무엇일까? "마음 먹은대로 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담아둔 마음이 이끄는대로 살아간다는 뜻인데요. 그렇다면 마음은 무엇이길래 마음 먹은대로 살아가게 되는 것일까요? 마음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기억된 생각입니다. 어릴적부터 쌓아온 마음이 지금의 내가 되어서 그 마음이 이끄는대로 살고 있습니다. 내가 A라는 마음을 많이 담고 삶을 살아서 A와 관련된 기억된 생각이 많다면 A라는 마음을 많이 쓰게 되고 내 행동과 삶도 그 마음에 의해 결정됩니다. 내 마음에서 좋다 나쁘다, 옳다 그르다라고 판단하는 것도 실은 나만이 갖고 있는 고정관념입니다. 이 틀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고정관념대로 내 마음에 담겨지고, 내 삶도 그 마음에 의해 정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정관념을 버린 후에야 세상을 있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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