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마음으로 새학기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듯 한데 과제와 시험에 바쁘게 지내다 보니 벌써 겨울방학이 왔습니다. 꿀같은 겨울방학, 2달이나 되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생각해 보셨나요? 하고싶은 것들, 해야하는 일들, 계획하고 실행에 옮겨야 하는 일들이 있을텐데요. 그래서 한 연구기관에서는 대학생들이 방학을 어떻게 계획하고 보내고 싶은지 조사를 했습니다. 과연 전국의 대학생들은 방학을 어떻게 보내고 싶어할까요? 겨울방학 해야할일 VS 하고싶은일 전국 대학생 2명 중 1명은 방학 동안 어학/자격증 준비 및 인턴쉽 등 취업 준비에 매진할 계획을 세웠다고 응답했습니다. 역시 초관심사는 취준이군요. 조사결과를 보면 80%가 넘는 학생들이 공부나 일을 하면서 겨울방학을 보내게 될텐데요. 하지만 정작 대학생들..
9년째 하고 있는 명상. 쓰면서도 놀라워. 금붕어 집중력을 가진 내가 9년 동안 계속 하고 있는 것이 있다니... 단순한 취미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내 삶을 완전히 바꿔버렸기 때문이겠지. 해피해피하게 ^ ^ 1. 스트레스 해소 예민한 성향이기 때문에 해서 작은 일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었어. 그래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 요즘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명상을 해. 몇분 뒤에는 솜사탕 물에 녹듯이 화, 좌절감이 사라지지. 새힘을 얻고는 내가 바꿀 수 있는 일에 집중해. 남을 바꾼다는 것, 교만한 마음이잖아. 월권이구. 사람은 사랑해야 할 대상이지 바꾸거나 개선해야 할 대상이 아니야. 바꿀 수 있는 거? 바로 나 자신이지. 부정적인 내마음을 바꾸고 내 태도를 바꾸면 상황이 생산적으로 바뀌는 것을 자주 경험하..
불면증, 저만 있는건가요?국민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불면증로 진단 받은 사람이 40%나 늘어 40만명 이상이 된다고한다. 병원을 찾을 정도는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정도로 불규칙한 수면패턴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은 아마 훨씬 더 많을 것이다. 나역시 스트레스를 잘 받는 타입이고 스마트폰과 PC 사용시간이 많은 이유로 불면증에 시달리곤 했다. 특히 업무가 많은 날이나 특별한 일이 있던 날은 하루종일 있었던 일들이 자기전에 자꾸 떠오르고 그 생각을 쫓다보면 어느새 새벽이 돼버리곤 했다. 그렇게 어쩔수 없이 날밤을 샌 다음날은 신경이 날카롭고 매우 피곤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별것 아닌일에도 톡 쏘아붙이곤 해서 미안했던 일이 한두번이 아니다. 불면증을 빼기하다우연한 기회에 가족으로부터 마음수련을..
잡생각은 쓸데없이 하는 여러가지 생각이다. (네이버사전) 살면서 담아온 마음이 의식 중에 떠올라서 꼬리에 꼬리를 물어 이어지는 생각이 잡생각이 아닐까 싶다. 내가 한 최초의 잡생각은 애완동물에 대한 잡생각이었다. 그당시 생후 3개월된 강아지, 아람이를 입양했는데 어른 손바닥 위에 올라갈만큼 작고 사랑스러웠다. 성격은 무척 순해서 무슨 장난을 걸어도 짖거나 물지 않고 재미있게 놀아주곤 했다. 강아지 아람이를 많이 예뻐해서 수업시간에도 아람이 생각이 불쑥불쑥 떠오르곤 했다. '아람이는 지금 뭘하고 있을까?', '오늘은 아람이랑 뭘하고 놀까?' 전날 아람이가 했던 행동 등이 떠오르면 생각이 멈추지 않았다. 꽤 오랫동안 아람앓이가 지속됐었다. 살면서 잡생각이 자주 떠오르곤 했는데 어린 시절 그때와 많이 다르지 ..
마음은 무엇일까? "마음 먹은대로 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담아둔 마음이 이끄는대로 살아간다는 뜻인데요. 그렇다면 마음은 무엇이길래 마음 먹은대로 살아가게 되는 것일까요? 마음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기억된 생각입니다. 어릴적부터 쌓아온 마음이 지금의 내가 되어서 그 마음이 이끄는대로 살고 있습니다. 내가 A라는 마음을 많이 담고 삶을 살아서 A와 관련된 기억된 생각이 많다면 A라는 마음을 많이 쓰게 되고 내 행동과 삶도 그 마음에 의해 결정됩니다. 내 마음에서 좋다 나쁘다, 옳다 그르다라고 판단하는 것도 실은 나만이 갖고 있는 고정관념입니다. 이 틀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고정관념대로 내 마음에 담겨지고, 내 삶도 그 마음에 의해 정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정관념을 버린 후에야 세상을 있는 그..
예전에는 완벽주의적인 기질이 있었다. 무슨일을 하던지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해야했다. 발표준비를 할때면 야근을 며칠씩 해서라도 철저히 준비해야했다. 운동을 할때에도 격렬한 운동이 좋고 기운이 다 빠질때까지 몸생각 안하고 했던거 같다. 친구들을 만나서 놀때도 정말 열~심히 놀았다. 강약이나 수위를 조절하는게 잘 되지 않았었다. 100% 완벽하지 않으면 잠도 안오고 자꾸 생각나고 생각한 일을 하지 않으면 큰일이 날것만 같았다. 완벽주의의 부작용일을 한 결과물이 꼭 판박이 찍은것처럼 다 똑같아 보이기 시작할때쯤 뭔가 잘못된거 같다고 눈치를 채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약간의 긴장을 타며 즐겼던 순간들이 불안하고 초조하게 다가오기도 했다. 별일 아닌 일에도 긴장이 많이 되서 입이 마르고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는 ..
photo credit : Monica Beatrice Welburn 습관은 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방식이다. (참고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3275100) 내재되어 있던 마음이 행동으로 드러나고 그후 반복되고 굳어져서 자기라는 사람의 특징이 되어버린다. 나의 습관 photo credit : Getty Images나에게는 늦잠을 자는 오래된 습관이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는게 나에게는 어떤 일보다도 스트레스가 되는 일이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장점을 되내이고, 알람 음악을 좋아하는 음악으로 설정하고, 아침식사로 오트밀라떼, 크로아상샌드위치, 심지어 달달한 초코칩쿠키 등등을 준비해도 "5분만더~"를 몇번씩 반복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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