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 후 눈꺼풀이 무거워진다. 봄이 시작하는 3~4월이면 매번 찾아오는 춘곤증 때문이다. 카페인으로 잠을 쫓아보려고 하지만 회의시간에도 쏟아지는 졸음을 이겨내기 힘들다. 업무 중에도 나른하고 집중이 되지 않으니 실수가 잦아 사과할 일이 늘어간다. 그저 쉬고만 싶다. 원래 좋은 편이 아니던 집중력이 봄이면 더욱 흐려진다. 올해부터는 춘곤증 때문에 더이상 곤란을 겪고싶지 않다. 어떤 대안이 있을까? 춘곤증의 원인 춘곤증(봄철 피로증후군)은 봄철에 찾아오는 졸음이나 피로를 말한다. 정확한 의학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겨울 동안 움츠렸던 우리 몸이 따뜻한 봄날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피로감으로 보고있다. 또한 봄이 되면 활동량이 늘면서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
불면증, 저만 있는건가요?국민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불면증로 진단 받은 사람이 40%나 늘어 40만명 이상이 된다고한다. 병원을 찾을 정도는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정도로 불규칙한 수면패턴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은 아마 훨씬 더 많을 것이다. 나역시 스트레스를 잘 받는 타입이고 스마트폰과 PC 사용시간이 많은 이유로 불면증에 시달리곤 했다. 특히 업무가 많은 날이나 특별한 일이 있던 날은 하루종일 있었던 일들이 자기전에 자꾸 떠오르고 그 생각을 쫓다보면 어느새 새벽이 돼버리곤 했다. 그렇게 어쩔수 없이 날밤을 샌 다음날은 신경이 날카롭고 매우 피곤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별것 아닌일에도 톡 쏘아붙이곤 해서 미안했던 일이 한두번이 아니다. 불면증을 빼기하다우연한 기회에 가족으로부터 마음수련을..
예전에는 완벽주의적인 기질이 있었다. 무슨일을 하던지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해야했다. 발표준비를 할때면 야근을 며칠씩 해서라도 철저히 준비해야했다. 운동을 할때에도 격렬한 운동이 좋고 기운이 다 빠질때까지 몸생각 안하고 했던거 같다. 친구들을 만나서 놀때도 정말 열~심히 놀았다. 강약이나 수위를 조절하는게 잘 되지 않았었다. 100% 완벽하지 않으면 잠도 안오고 자꾸 생각나고 생각한 일을 하지 않으면 큰일이 날것만 같았다. 완벽주의의 부작용일을 한 결과물이 꼭 판박이 찍은것처럼 다 똑같아 보이기 시작할때쯤 뭔가 잘못된거 같다고 눈치를 채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약간의 긴장을 타며 즐겼던 순간들이 불안하고 초조하게 다가오기도 했다. 별일 아닌 일에도 긴장이 많이 되서 입이 마르고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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